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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와 함께하는 2022 구미 그림책잔치 성황리 개최 - 조용한 도서관이 신나는 책놀이터로 변신 - 그림책작가의 따뜻한 감성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색책잔치 - 양포도서관, 삼일문고, 그림책산책, 금오유치원에서 진행
  • 기사등록 2022-08-28 2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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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26일 양포도서관에서 개막한 「AGC와 함께하는 2022 구미 그림책잔치」가 28일까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개막식에는 김영식 국회의원과 백순창 도의원, 시의원, 구미시 유치원연합회, 해마루로타리클럽, 양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책읽어 주는 할머니, 가족단위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용수 구미부시장과 김재근 AGC화인테크노한국(주) 대표 등 공동주관 대표가 어린이를 위한 책문화 행사가 더욱 확산 될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개막식 후 이어진 <<a href="mailto:그림책작가@구미">그림책작가@구미>에서는 뒤죽박죽 그림책 낭독극,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4인의 작가이야기가 진행되었고, 이에 앞서 그림책 전문책방인 그림책산책에서는 김중석 작가가 <뭐든지 그려줌> 프로그램에서 옷, 책, 가방 등 가져온 물건에 무엇이든 그려줘 감동을 선사했다.


책잔치 이튿날 양포도서관에서는 김경희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신통방통 세 가지 말> 극공연, 김중석 작가의 <뚝딱 그림책 만들기>, <맘대로 그리니까 좋다>, 이숙현 작가의 <가족여행 책 만들기>가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그림책산책에서는 이숙현 작가와 꿍짝 <글쓰기 여행>, 박정섭 작가와 쿵짝 <똥시 노래 짓기>, 삼일문고에서는 박정섭 작가와 <마리다 그림책 밴드>, 김경희 작가와 <누구나 식당, 감 잡았어!>, <네 작가, 내 그림책> & 참여작가 사인회가 있었다.
 
셋째날에는 양포도서관에서 박정섭 작가의 <마리다별 우주 명상 놀이>가 진행되었는데, 행사 당일 금오산에서 작가가 직접 녹음한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이용한 명상을 진행해서 현장감을 더했고, 김중석 작가의 <마음대로 그리니까 좋다>, <마라카스 만들지 마리다>, 연극놀이 <상상가득 기차여행>도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그림책산책에서 김경희 작가의 <점점이 그림책>, 금오유치원에서 김상근 작가와 <두더지의 여름 여행>과 행복한그림책놀이터 팟캐스트 <작가와 책수다>가 진행되었다.


이번 책작치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에는 하루 400여명이 방문해 클레이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화초나눔을 받았다.


특히 자원활동가들이 진행하는 그림책놀이 <도치와 릴라의 도서관 여행>은 <누구나 그림책 식당>, <감기 걸린 물고기 낚시놀이>, <괜찮아 아저씨 머리카락 투호놀이>, <사다리 타기 싫은데 마리다>, <싫어요 쪽지, 보내지 마리다>, <괴물 캐릭터 카드 완성하기>, <나오니까 좋다, 도장 그림>, <나도 그림책작가 포토존>,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만들어요! 오, 괜찮은데?>, <그림책 캐릭터 색칠하기>, <누구나 식당 메뉴판 만들기>, <누구나 식당 소꿉놀이>로 구성되어 도서관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타 도시에서 방문한 유아교육 관계자와 참여한 부모에 따르면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그림책작가와 형식에 구애없이 그림을 그리고 만들고 체험하는 책문화행사가 생긴 것은 참 바람직하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즐길 수 있는 그림책문화가 더욱 다채로워지고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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