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인수)는 22일부터 4일간 관내 주요도로변 등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상부2리 교리교~울곡삼거리, 조마경계~성주경계까지 작업을 실시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해 줌으로써 주민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인수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례면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풀베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지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지례면을 찾아주시는 귀성객이 기뻐하실 거라 생각되며 바쁘신 데도 불구하시고 연도변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