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3일 14시 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2 을지연습 주요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했다.

이번 토의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제5837부대 3대대장,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등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김천시는 ‘김천산업단지 내 동시다발 테러에 대한 종합대책’을 전시 주요 현안과제로 선정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훈련 참여기관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가상 상황 발생시, 각 분야별 긴급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충무계획을 점검함은 물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 비상사태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