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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4 22: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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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천군에 MZ세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관광과 자원활동이 결합한볼런투어가 그 주인공이다.

 

볼런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볼런투어는 크게 생태여행 생태체험교육 가치 잇는 여행축제로 구성돼 있다.

 

생태여행은 송림 해안쓰레기 줍기와 친환경 테마 부스 활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정기·비정기로 진행되며, 정기는 매월 첫 주와 셋째 주 토요일, 비정기는 별도 협의로 진행된다.

 

생태체험 교육20명이상의 청소년 또는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숲과 갯벌, 지역문화 등 심도있는 교육과 체험이 제공된다.

 

가치 잇는 여행축제는 자연과 함께 하는 축제로 제로웨이스트 다짐, 생태여행 정보 공유, 각종 친환경 체험 등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108일 진행될 계획이다.

 

위 프로그램은 서천군민뿐만 아니라 서천지역을 찾아오는 생태여행에 관심 있는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서천과 장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인프라를 확보하겠다, “볼런투어가 많은 관광객들이 신청해 친환경 생태여행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볼런투어가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ging.or.kr) 또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041-956-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림 갯벌은 작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철새도래지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숲과 8월 중순 보라색 물결의 맥문동, 서해바다로 지는 노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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