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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3 22: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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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는 23일 자인면 원당들에서 추석 햅쌀용으로 재배된 해담벼를 올해 첫 수확 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해담벼는 지난 4월 28일 모내기 후 118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건조과정을 거쳐 추석 차례상에 올려진다.


해담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조생종 벼 품종으로 도정 특성이 양호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추석 명절에 ‘한장군 쌀’이라는 브랜드로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소포장(3kg)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은데도 불구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추석을 앞두고 첫 수확을 무사히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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