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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3 2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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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광주시 경안동 일원에서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및 청소년 정책자문단(광주경찰서 위촉·운영) 등이 함께 참석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학기에 대비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신분증 부정사용 등이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범법·비행행위가 발생되는 112신고 다발지역 등 청소년 안전구역*(Clean zone)을 함께 순찰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노래방, PC방, 숙박업소 등)를 방문 계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 청소년 안전구역 : 청소년 비행 및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이 지정·관리하는 장소


 이번 캠페인에서는 홍보물품(보조배터리)을 자체제작해 배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종류 및 처벌규정’을 알리는 리플릿을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청소년비행 예방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이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단체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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