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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2 23:55:17
  • 수정 2022-08-22 2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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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벌초용 예초기 정비·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묘 및 벌초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망상)를 방문해 점검 의뢰하면 된다.


 시는 전문 수리요원이 예초기 정비를 비롯해 엔진시동 방법 및 응급조치 요령, 기화기 중요 회로 및 연료필터 점검, 점화코일 및 점화플러그 점검, 예취날 및 주유 부분 점검, 주요 명칭 및 안전사용 교육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기간 동안 수리와 함께 예초기의 올바른 사용법도 함께 교육함으로써, 예초기의 수명연장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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