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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3 23: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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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HOME’ 뮤직비디오 공개...커플 시네마 콘서트 개최

대한민국이 외면한 756일 간의 충격적인 기록을 그린 감동 실화 '집으로 가는 길'이 ‘감성 싱어송라이터’ 윤하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고, 오는 18일 윤하와 배우 전도연&고수가 함께하는 커플 콘서트 시사회 개최를 확정했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집으로 가는 길'이 윤하의 신곡 ‘HOME’과 만나 가슴 벅찬 감동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영문도 모른 채 지구 반대편 외딴섬 마르티니크에 수감된 아내 ‘정연’과 아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종배’의 힘겨운 여정과 함께 윤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다.

독특한 개성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면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 행보를 걸어 온 윤하가 이번에 발표한 신곡 ‘HOME’은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Subsonic'의 수록곡이다.

윤하는 “지난 연말에 가졌던 [DEAR]의 단독 콘서트에서 내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곳,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와 함께 나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휴식을 주는 집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영감을 얻어 'HOME'이라는 주제를 담아 곡을 만들었다”라고 작곡 의도를 밝혔다.

그는 이어 타이틀 ‘HOME’의 의미에 대해 “’집’이란 물리적인 공간이라기보다 편안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위로를 주는 곳”이라고 전했다.

윤하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탄생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가족의 소중함, 일상의 행복을 일깨워주는 '집으로 가는 길'의 가슴 벅찬 감동의 메시지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집으로 가는 길' ‘HOME’ 뮤직비디오 참여를 계기로 윤하와 '집으로 가는 길'의 주역들이 만나 오는 18일 오후 7시 CGV 영등포에서 ‘윤하와 함께하는 커플 콘서트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커플 콘서트 시사회는 앞서 지난 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열린 '집으로 가는 길' 송년 오케스트라 시네마 콘서트에 이어 진행되는 '집으로 가는 길' 찾아가는 송년 이벤트 2탄으로, 윤하의 스페셜 공연을 비롯해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고수, 강지우, 방은진 감독까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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