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8-16 21:04:11
기사수정





김천시 아포읍(읍장 김현인)은 지난 12, 봉산리 소재 삼일암(주지 도현)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백미 10kg 70, 수건 250, 양말 250켤레 등 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받았다.

 

도현 주지스님은 명절은 누군가에게는 풍성하고 행복이 넘치는 날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외로움을 더하는 날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코로나 19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품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자비로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일암의 도현스님과 신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달받은 성금·품은 도현스님과 신도들의 뜻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아포읍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74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