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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1 23: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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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송림숲에 조성된 맥문동 꽃이 피기 시작했다. 송림숲 맥문동 꽃은 8월 초 개화해 8월 하순 경 만개, 9월 중순에 꽃이 진다.


서천군 송림숲의 맥문동은 전국적으로 꾸준한 명성을 얻으며 맥문동 꽃이 언제 피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송림숲 맥문동 꽃밭은 2016년부터 약 19만㎡의 소나무 숲에 600만 본이 식재돼 전국 최대의 맥문동 꽃밭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병해충발생과 일조량 부족으로 많은 꽃을 보지 못했으나, 그동안 꾸준한 방제와 관리를 노력해왔다”며 “올해는 양호한 개화 생태로 맥문동의 보랏빛 향연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림숲은 바닷바람과 모래날림을 방지하여 조성된 70년생 곰솔 숲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바다, 스카이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이 찾아오는 서천군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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