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신한리 소재의 뚝배기식품(대표 김상영)에서 지난 5일 경산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안락원에 된장, 간장 등 뚝배기식품에서 만든 제품(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뚝배기 식품의 김상영 대표는 현재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 해오고 있는데 약 20년 넘게 안락원에 물품을 기탁 해왔으며 뿐만 아니라 청구재활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에 도움을 주고 있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영 대표는 "모두가 어려워 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 뿐만 아니라 사업장을 설립한 1998년 이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크진 않지만 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주변 이웃들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