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유화)는 지난 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만들기’행사의 일환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편백칩 안마봉과 베개 60세트를 동두천시 노인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회에 걸쳐 진행한 안마봉과 베개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유화 회장을 비롯한 각 여성단체 회원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극복 및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양말목과 편백칩으로 제작한 베개와 안마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유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와 휴가로 인해 방역에 다소 소홀할 수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좀 더 위생에 신경써 주시고, 우리가 정성껏 만든 베개와 안마봉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보 동두천시 노인지회장은 “더운 날 우리 동두천시 어르신들을 생각해서 정성껏 만들어준 베개와 안마봉에 수고로움이 느껴진다.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