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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1 2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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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진도지구 협의회가 여름철을 맞아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전통 복 달음 음식 만들기 요리 체험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진도군여성플라자 조리실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 30여명이 참석해 토종닭과 전복, 버섯, 각종 약초 등을 넣어 푹 끓여낸 여름 보양식 만드는 체험을 실시했다.

 

또 적십자 회원들이 열무김치와 토종닭 백숙을 밀키트로 제작, 읍면 소외계층 14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요리 체험에 참석한 다문화 여성들은 가정에 돌아가 전통 복 달음 요리를 만들어 가족들에게 행복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류숙이 회장(대한적십자 진도지구 협의회)맛있고 정성스런 음식을 전달 받은 각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나눠주는 보람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진도지구협의회는 해년마다 여름철에 다문화 여성들에게 한국전통요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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