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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5 22: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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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1일 양평군 평생학습 활동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양평군 평생학습 활동가 역량강화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마을 및 주민자치센터 등 관내 마을과 기관 현장에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는 실무 담당자들과 지역 활동가인 평생학습 매니저 25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627일부터 총 6회에 걸친 교육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이해, MBTI 검사를 통한 학습자 이해는 물론 학습운영자로서 나를 이해하는 과정, 소통의 기술을 배우며 지역 평생학습 매개자로서의 역량을 개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으며, 동고동락 워크숍에서는 마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운영 중인 홍천 고양산아람마을을 방문,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실천 방안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평생학습 매니저는 매년 연수를 받았지만, 이번 연수는 특히, 먼저 나를 이해하고 학습자와 어떻게 소통하면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야 할지 알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지리적 특성상 평생학습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어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활동이 더욱 전문화되고 활발해져야 평생학습이 활성화돼 군민이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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