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비대면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인 ‘마미든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미든든’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배우자, 또는 영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출산 후 관리법, 육아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2일부터 진행된다.
교육은 주 2회(화·목), 4주간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진행되며,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와 모유 수유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전문 강사와 함께 ▶철벽수비 산후풍 산후조리 교실 ▶출산 후 젖몸살 관리법 ▶아빠와 함께 신생아 키우기 ▶전통 태교 교실로 구성됐다.
임산부와 태아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 책자 및 딸랑이 장난감 만들기 KID를 각 가정에 우편 배송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프로그램 참가를 홍보를 위해 개인정보 동의를 한 임산부들에게 홍보 안내 문자를 보낼 예정으로 문자를 받은 임산부 중 참가를 원하는 대상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군수는 “한의약 관련 이론 교육이 임산부의 한의약 관련 지식을 높이고 우리의 전통 육아 인식도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건강 지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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