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7-14 23:42:29
기사수정



담양군의 청년농업인들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전남 청년4-H 과제경진대회에서 1972년 이후 50년 만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청년4-H 과제경진대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하는 전라남도4-H연합회의 가장 큰 행사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남 지역 21개 시·군에서 700여 명의 청년4-H 회원들이 참여하여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담양군은 회원 우수 농식품 브랜드전 1, 4-H 활동사진 공모전 1, 경진대회 참석률 1, 회원 장기자랑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점수를 얻으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회원 우수과제 공모전3위 입상, 상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진대회 종합우승을 한 담양군4-H연합회에는 상장(도지사)과 우승기 그리고 회 활동을 위한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의 청년4-H50년만의 종합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청년 4-H회원을 비롯한 지역 젊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4-H 연합회는 1958년에 조직된 청년농업인 학습 단체로, 현재 89명의 회원들이 첨단 농업기술 실천과 영농현장 적용기술 발굴,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65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