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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7 00: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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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5일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산동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지구 도시재생 집수리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기간은 75일 개강을 시작으로 89일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황금마루에서 총 11회차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기초과정의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주거환경을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개설되었다. 원데이클래스 및 기초 과정으로 배관실습·환경설비·위생적인 욕실 조성·도배시공·설비시공·페인트시공·도어락 교체·인테리어 필름시공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게 된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남산지구는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집수리에 대한 교육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스스로 집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중앙보건지소 일원 110,000부지에 총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하여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남산동 주제 3개 단위사업 6개 세부사업인 지역포괄케어센터 거점 조성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지원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주거지 내 여가쉼터 및 안전한 보행로 조성 등 생활인프라 정비로 금년도부터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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