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희)는 최근 홀로 사시는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오랫동안 버리지 않고 방안에 쌓아둔 각종 폐생활용품과 고장난 가전, 폐가구 등 5톤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임순희 부녀회장은 “깔끔해진 집과 마당에서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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