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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5 00: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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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평리3동에는 다함께 하는 행복한 평리3동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평리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승봉)와 부녀회(회장 정영경)는 지난30일 이웃과 함께 행복한 평리3동 조성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홀로어르신 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정성을 다해 돼지불고기, 카레, 두부조림, 무말랭이 등을 만들어 이른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반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건강을 염려하며 음식을 챙겨주어 너무 고맙고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미소를 지었다.


박승봉 협의회장과 정영경 부녀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평리3동이 될 수 있도록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며, “회원들이 준비한 정성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경호 평리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의 정을 함께 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평리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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