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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2 0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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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민선8기 임기가 시작되는 1일 첫 행보로 오전 8시경 세곡동에 위치한 LH강남브리즈힐과 LH강남힐스테이트에서 발생한 토사유입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피해현장의 토사 제거와 물청소, 배수로 정비 등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인근 양재천을 둘러보며 수해 취약지역을 직접 살폈다.

 

이번 피해는 전일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내린 많은 비로 인해 18시경 인근 대모산에서 빗물에 토사가 흘러내리며 발생했다. LH강남브리즈힐 내에는 토사 400토사가, LH강남힐스테이트 내에는 토사 600토사가 유입됐으나 재산과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구민 피해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총력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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