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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9 2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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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는 지난 24일 신안 비금도초면 일대에서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여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인 비금면 가산 선착장과 도초면 수국축제장에서 캠페인을 벌여 많은 호응을 거두었다.

 

전진자 회장은신안의 여성과 아이들이 폭력 없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증진 활동과 가정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폭력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더욱 적극적인 군민의식이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여성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8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폭력예방 캠페인, 양성평등 촉진과 군의 각종 행사와 축제 등에 주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성 취창업교실을 운영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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