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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2 22:38:47
  • 수정 2022-06-22 22: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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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6월 22일(수) 40여명 어르신 분들께 2022년 어르신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가 당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연령별 피해 고령층의 비중 또한 늘어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서울지방경찰청 범죄수사분석관은 노인층이 지능범죄에 취약한 이유에 대해 “노인들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지식이 부족하고 이런 점을 범죄 자들이 이용하는 것”이라고 분석하였고 이에 대해 “공적 조직에서 새 로운 피해수법이 나올 때마다 대처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분석하 였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주요 이용자인 어르신 분들의 금융피해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상식 제공을 위하여 어르신 생활금융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참여 어르신은“금융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경제상식과 정보를 잘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고, 나도 금융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며 “이제는 결코 속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전혜숙 사회복지사는“어르신 분들의 대처 역량강화로 당당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시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18년 4월 개관하여 현재 등록회원3,000명 이상을 달성하여 동해시 지역관내 어르신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 분들을 위한 맞춤식 서비스로 나눔·돌봄과 섬김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중추적 역할을 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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