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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9 20: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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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양재천 영동3교 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내 집 앞 세계영화제10월까지 12차례 개최한다.

 

6월에는 112게더’, 18나의 소녀시대’, 25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상영된다. 7, 8, 10월까지 크루엘라’, ‘국제시장’, ‘앤트맨과 와스프’, ‘토이스토리4’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영화들을 즐길 수 있다.

 

구는 공연 30분 전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밴드의 음악공연, 영화 전문 큐레이터의 상영작 소개, 무료 즉석사진 포토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또 플라스틱 용품을 2개 이상 모아오면 친환경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주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천 등으로 인한 일정장소 변동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gangnamfilm.com)나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가능하고, 강남구청 관광진흥과(02-3423-5533)로도 문의할 수 있다.

 

홍종남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로 4년째 열리는 내 집 앞 세계영화제가 아름다운 양재천변에서 가족과 이웃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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