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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7 23: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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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초파리 등을 잡는 연무소독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하절기 해충 집중 방역소독을 지난 62일부터 93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가뭄 및 기온 상승으로 초파리 등 위해 해충의 급격한 증가로 구민 불편이 증가해 야간 방역소독을 1개월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및 파리 서식지 다양화에 대응해 유충 서식 및 방역취약지역 중점 관리 및 방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와 각 동에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천, 화장실, 공원, 공터 등 방역 취약지 및 민원발생지역에 연무소독과 분무소독, 유충구제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연무소독은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살충효과를 높이는 친환경 방제법이다. 기상 조건과 시간적 제한 없이 방역소독을 할 수 있고 약품의 잔류성이 있어 효과적으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방역활동 전개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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