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선산도서관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선산도서관 강당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마술공연 All in one 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둘기 마술을 시작으로 카드마술, 공중부양 마술, 감동의 그림자쇼, 관객들이 직접 마술을 배우는 기회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환호성과 호응을 받았다.
공연 관람객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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