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하남시장)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정의 목도리 포장’ 행사를 가졌다.

목도리 포장 행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9월 일반자원봉사자 150여명을 모집하여 ‘1인 1목도리 뜨기 행사’를 실시, 이날 목도리를 직접 포장 하고 카드에 따뜻한 사랑의 응원 메시지도 새겼다.

포장된 목도리 200개는 각 동에서 추천받은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에 전달 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하남시장은 “언제나 따뜻한 정으로 묵묵히 희생하고 봉사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자원봉사센터는 수혜복구를 비롯 사랑애 집수리, 예쁜손(요양원), 장애인 시설, 농촌활동, 사랑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