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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5 2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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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12일 관내 주요관광지인 월영교, 도산서원, 하회마을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여성대상 디지털 성범죄의 사전 예방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중화장실 설치관리 기관인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기관인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관련상담소, 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3개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전파·렌즈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행위를 검검하고 불법촬영 금지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 외에도 안동시는 불법촬영 시민안전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기별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에 연중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여성대상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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