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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2 23: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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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면장 이승만)과 도로철도과(과장 최재명)에서는 지난 12일 직원 30여명이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천리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함께 포도순 따기에 일손을 보탰다.

 

포도농가는 매년 5~6월이면 포도순따기, 지베린처리, 알솎기까지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기지만,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농촌일손이 턱없이 부족하여 농가마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개령면과 도로철도과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멈추고 이른 아침부터 농가에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사전에 개인 장갑과 모자 등 작업도구 및 간식을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농가주는 농번기로 한창 바쁜 시기인데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일손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 노심초사하고 있는 찰나에 면 직원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만 개령면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코로나19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앞으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농가를 찾아 시름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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