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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2 2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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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사용될 드론 사진)


당진시가 무인비행장치(드론)을 활용해 13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관내 SDH 드론 아카데미(원장 신동학)와 협의해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함께 교통안내 드론 실증으로 축제 기간 내 원활한 차량 통행과 방문객 안전 등을 위한 교통안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 운용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일원의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드론을 통한 지정주차장 안내, 혼잡지역 주정차금지 안내 및 교통약자 보행 안전 유도 등의 교통안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민관협력 드론을 통한 교통안내 실증 운용을 통해 시민관심도 및 효율성 등을 분석하고 교통안전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을 호소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드론을 활용해 교통안내를 한 것은 당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증에 참여하는 SDH아카데미는 지난해 초 당진시 일원 국도 32호선 상공(합덕~신평~당진초~시청, 20km 운행)에 무인 드론 비행선을 이용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광경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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