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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2 2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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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합동점검 진행 중인 사진)


당진시가 3년 만에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앞두고 12일 안전사고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시 안전총괄과가 함께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적정성과 시설물, 소방, 전기, 방역 등의 현장점검, 사고 발생시 대응 방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축제기간인 13~15일 사흘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본부를 운영하고, 안전 매뉴얼 구축과 함께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주차 안전 대책 수립 등 재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기는 했지만 아직 50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의 경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관람객의 밀집도가 높은 지역축제의 경우, 감염병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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