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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2 0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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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면장 최정숙)은 청결하고 아름다운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복전리 백운천 도로변에 사계 덩굴장미 2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대항면 복전리는 마을의 초입에 위치하여 직지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이다. 이에 면에서는 마전교에서 복전2교 사이 도로변 약 200m 구간에 직사각형 화분 70개를 설치하고 독일사계 덩굴장미 200본을 식재하여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복전2(복전) 박용완 이장은 면에서 덩굴장미를 식재해주니 마을이 환해지고 활기가 도는 것 같다. 마을주민과 협동하여 장미가 아름답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열심히 보태겠다.”고 했으며,


최정숙 대항면장은 벚꽃이 진 5월부터 10월까지 장미가 활짝 피어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 달래러 대항면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라며, 면에서는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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