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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주민자치회 읍면동 마을계획 수립 위한 의제발굴 지원 -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2022년 만만(萬滿)한 의제발굴’ 시행 - 춘천시민소통 플랫폼 ‘봄의대화’를 통해 5월말까지 온라인 접수 - 지역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 주도적 마을계획 수립 위한 의제 수집
  • 기사등록 2022-05-11 23: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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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밀착형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22년 의제발굴이 실시된다.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주민자치회 전환 지역별 마을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현장 중심의 마을의제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2년도 만만(萬滿)한 의제발굴을 오는 5월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제 발굴을 목표로 각 읍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의제엽서 배부 및 엽서함을 통한 수집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 민원성보다는 주민이 스스로 해결해 볼 수 있는 제안을 받기 위해 의제 작성 안내서를 함께 제작·배포 한다.

 

지역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춘천시청 홈페이지 봄의 대화를 통한 온라인 방식의 의제 발굴과 춘천시청 청사 내 무인부스(booth)‘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22년도 만만(萬滿)한 의제발굴에 참여하는 15개 읍··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에서 찾아가는 의제발굴방식으로 운영되며 6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이렇게 모인 의제들은 마을별 원탁토론회 및 주민투표 등 숙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어 9월 경 주민총회에서 결과가 공개 될 예정이다.

 

선정된 의제는 ‘2023년도 주민주도 마을사업으로서 시 예산을 교부받아 주민들이 직접 마을사업으로 실행하게 된다.

 

한편 만만(萬滿)한 의제발굴은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지난해에 엽서를 통해 수렴된 마을 의제는 총 3419건이었으며, 편의분야에 대한 제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 관계자는 엽서방식의 만만(萬滿)한 의제발굴을 작년부터 도입하였는데, 주민 스스로 마을의 필요와 특성을 반영한 의제를 쉽게 찾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참여하는 주민들 역시 친숙한 방식으로 의제를 제안할 수 있어서 호응이 좋다며, 올해는 더욱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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