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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0 0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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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53일부터 7일까지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개인전 7체급 중 5체급에서 동 2, 3개를 획득하며 다시 한번 양평이 유도 종목의 강자임을 알렸다.

 

강영욱(-66kg) 선수는 김영웅(부산광역시청) 선수를 한팔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4강에 진출했지만 홍문호(용인시청) 선수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상준(-81kg) 선수는 이종승(인천광역시청) 선수를 허리기술 절반과 밭다리 절반으로 한판을 따내며 4강전에 진출했지만 송민기(용인시청) 선수에게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김산(-90kg) 선수는 황민혁(부산광역시청) 선수를 안다리 한판으로 4강전에 진출해 명범석(국군체육부대) 선수를 상대로 지도 3개를 유도하며 결승전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이성호(한국마사회) 선수에게 안뒤축 후리기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경진(-100kg) 선수는 강대봉(경남도청) 선수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손가락 부상으로 기권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승엽(+100kg) 선수는 결승전에서 강진수(부산광역시청) 선수에게 되치기 절반과 외깃 업어치기 절반을 내주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각 체급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이 양평과 개인의 명예를 드높였다, “앞으로도 최상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6월 양평에서 개최되는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양평의 자랑인 유도와 대표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양평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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