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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30 23: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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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윤상호 대한명인회 회장, 가운데 김민찬 월드마스터위원회 위원장, 오른쪽 김복란 한·중·러국제민간경제교류회 총재 ⓒ 사진제공: 월드마스터위원회

2013년 10월 30일 -- 서울 잠실 롯데월드 3층 놀이마당에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미래의 비전을 보여준 알찬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대한명인회(회장:윤상호, www.koreamaster.org)는 2004년 창립되어 2005년 10월 1차 추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5차 대한명인 추대식을 가졌다.

추대식 장소에서 울려퍼진 예상치 못한 국악소리에, 지나가던 관람객들은 발길을 돌려 놀이마당 안으로 들어왔다. 가야금 선율에 맞춰 부르는 대한명인들의 신명나는 곡조와 국악 장단에 발맞추어 너울되는 춤사위가 선보였다.

더욱이 상기된 마음으로 대한명인패와 대한명인인정서를 받는 25명 명인들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의 다양함을 소개했다. 첨부금척침구법에서부터 전통한지투구까지 생소한 분야도 있었지만, 미용이나 다도와 같은 친숙한 분야도 있다.

이번 추대식에서는 지난 번과는 달리, 추대된 각 명인들이 선서를 낭독하여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명인회 윤상호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추대되신 대한명인님들이 각 분야에서, 명칭 그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한명인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한다. 대한명인회는 대한명인님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명인회를 설립한 김민찬 월드마스터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명인회를 창립한 배경과 지금까지 월드마스터위원회를 운영해온 과정을 설명하였다. 김 위원장은 “대한명인회가 한국에 머무르지 않고 유럽으로, 미주로, 아시아로, 아프리카로, 세상에 울려 퍼졌으면 한다. 또한 대한명인님들이 대한의 문화를 가지고 이제 세계로 나아가 대한의 문화가 있음을, 그리고 그 문화가 따뜻한 마음임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찍부터 세계무대에서 활동을 해온 김복란 한·중·러국제민간경제교류회 총재는 대한명인회와 대한명인이 있어서 대한민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되었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15차 대한명인 추대식으로 대한명인회는 4개 분과(국악, 공예, 인문, 음식)의 총272명의 대한명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출처: 월드마스터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worldmaste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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