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선제적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인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휴대전화 요금을 장기 체납하거나 선불 휴대폰 개통을 문의하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추진되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들은 관내 휴대전화 대리점에 출장 및 대표자와 상담을 실시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주민이 전화요금을 체납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향후 이와 관련한 복지위기 의심 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주민들의 일상생활 유지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생활밀착형 발굴 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능동적으로 찾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4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