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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30 2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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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주민,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보성군이 개최하는 찾아가는 차 문화교실은 운영한다.

○ 이번 교육은 한국차박물관에서 다례교육을 하고 있는 박근희 보성예명원 원장과 회원들이 함께하여 차의 효능과 차를 마실 때의 예절 등 생활속 에서 자연스럽게 차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 교육에 참여한 북구청 직원은 “처음 접하는 다례교육이었지만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차 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구 북구청과 보성군은 지난 1999년 10월 29일 자매결연을 체결 하고 매년 지역 행사에 서로 왕래하며, 보성군 우수 농산물 구매 등 다 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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