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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2 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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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읍장 변영준)에서 지난달 28일 묵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 구호성금 80만원과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양읍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 묵호동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 방문에는 단양읍장, 단양읍 맞춤형 팀장, 협의체부위원장, 천동리 이장(정성태) 등을 포함한 4명이 묵호동을 방문해 성금과 백미를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묵호동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단양읍 천동리 마을 주민들이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백미 50포는 단양읍 고수리에 위치한 ‘약사사’에서 기부했다.


                  이기선 묵호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묵호동의 산불 피해민을 위해 두번이나 방문해 주시어 너무나 감사드린다.


특히 천동리 주민들의 성금과 인근 사찰 ‘약사사’에서 기부해주신 백미는 단양읍 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모은 구호금(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백미는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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