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기재)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매월 한 번씩 밑반찬을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지속가능 상생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8회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영양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직접 준비한 밑반찬 전달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묻는 등 말벗이 돼 드리기도 했다.
또 같은 날 신평면행정복지센터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간인 곳간나눔터에서는 라면 후원도 함께 진행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기재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바쁜 일정을 쪼개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영양가 있는 밑반찬 전달 및 안부확인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면 적십자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와청소 봉사, 마을 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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