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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2 2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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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인춘 의원과 주민대표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는 11월 6일 국회에서 개최될 ‘광명시 U-City 공청회’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및 민원해결을 위한 간담회가 21일 저녁 광명시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아파트에서 열렸다.

강대열 주민대표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시 길두식 정보통신과장의 광명U-City 10대 서비스 소개에 이어 주민들의 심도 있는 의견제시와 함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광명U-City 사업은 현재 광케이블이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는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아파트 건축 시 주민들의 돈으로 22억을 들여 구축한 서비스를 지금까지 제대로 추진을 하지 못하던 것을 시행하고 점차 확대, 광명시 전 지역을 U-City화하여 10가지의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10대 서비스는 ① 365일 무인민원 서비스 ② 버스 정보 서비스 ③ 수배ㆍ범법차량 검거 서비스 ④ 화재 및 도난 대응 서비스 ⑤ 범죄자 출입 원천봉쇄 서비스 ⑥ 어린이 및 노약자 보호 서비스 ⑦ 광명시 행정방송 시스템 및 유선채널 구축 서비스 ⑧ 환경 감시 서비스 ⑨ 스마트 주차 Pool 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LH와 협조하여 소하택지 및 역세권개발단지도 금년 11월말까지 광케이블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U-City를 통한 행복도시 광명 만들기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광명시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e편한세상 주민들이 꾸준히 제기해왔던 휴대폰 사각지대 해소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민원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광명시와 KT, SKT와 협조해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참석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 의원은 또 “국회에서 열릴 공청회는 주민 여러분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연극과 애니메이션, CCTV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광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U-City 공청회’는 손인춘 의원이 주최하고 유비쿼터스저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여성이 살기 좋은, 맘(Mom) 편한 U-광명’을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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