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4-02 23:26:13
기사수정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41일 중대재해예방 전담부서 중대재해예방실을 신설한다.

 

부구청장 직속으로 운영하는 중대재해예방실은 강남구에서 일하는 사람과 구민을 중대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중대산업재해예방팀과 중대시민재해예방팀 2개팀으로 나눠 11명의 직원이 산업·시민재해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실에 전문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실무역량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

 

구는 앞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11일자로 재난안전과 내에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는 한편, 산업재해, 건축, 보건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강남구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축했다. 120일부터 320일까지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관내 4대 위험업무(청소, 공원녹지, 도로, 치수)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보건관리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중대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전담부서를 신설하게 됐다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역시 강남은 다르다는 차별성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40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