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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8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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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3월 말부터 남악에 위치한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에서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숲 속에서 마음껏 뛰고 놀면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유아의 오감 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을 619회 진행했으며, 8,72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많은 아이들이 산림교육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분산 교육, 찾아가는 유아 숲 교육,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전문 자격을 보유한 유아숲 지도사의 인솔 하에 숲 생태와 숲 놀이, 자연관찰·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숲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체력증가, 이상행동 교정, 인성함양 등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물맞이골 산림욕장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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