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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8 1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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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전


청소 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청소방역서비스에 소규모 집수리를 추가한 ‘2022 홈케어서비스4월부터 시작한다.

 

강남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월 1회 집안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저장강박가구를 위한 특수청소를 6월까지 가구당 1회 지원한다. 이에 더해 올해는 훼손된 벽지장판방충망수도꼭지 교체, 싱크대 높이조절 등 소규모 집수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남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129가구에 일반청소를, 312가구에 방역소독을 월 1회 실시했고, 저장강박우울증 등으로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한 25가구를 대상으로 특수청소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홀몸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관할 주민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02-3423-5862) 문의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신체경제적 여건이 여의치 않아 간단한 청소도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지난해 홈클리닝 서비스를 실시했고, 올해는 소규모 집수리를 추가한 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과 행복을 누리는 품격강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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