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규 인천경찰청장은 24일 개학기를 맞아 신광초교 앞에서 중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지회장 등과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인 학용품(연필: 길을 보고 건너요)을 배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을 홍보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신광초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사항* 및 화물차 통행제한**의 안정적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하고, 교통사고로 부터 어린이 절대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교통환경 등도 꼼꼼히 살폈다.
*최고제한속도 하향(50-30km), 무인단속장비 5대(3대 증설), 우회전 전용차로 및 속도저감시설 (과속방지턱, 고원식횡단보도) 설치, 보도확장 및 안전펜스 설치, 교통섬 제거 및 횡단보도 이설 등 기하구조 개선
**시행일자: '21.9.1.-13:00-16:00(주말-공휴일 제외) 통행제한구간 : 수인4-인하대병원4(총 1.1km)
*'21.9.1.-'22.3.20. 화물차통행제한 총 1.076건 단속.
아울러 인천경찰청은 지속적인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유진규 인천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함께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인천자치 경찰위원회, 시-구-군, 학교 등과 적극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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