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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2 23: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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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훈)는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과 정신질환, 알콜의존증이 있는 고위험 중장년 나홀로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계란을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로이웃돌봄사업은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영양계란 지원사업이다. 중장년 가구는 사회활동 참여도가 낮아 생활실태 파악이나 대책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어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홀몸어르신 결연사업과 함께 확대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홀로 가구들의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자매결연사업은 물론 다양한 자원을 동원하여 숨어있는 나홀로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정훈 위원장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강력한 인적네트워크 구축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장지봉 소요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더욱 소외되고 있는 나홀로 가구를 위해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고립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사회관계망 회복, 공공서비스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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