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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6 0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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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금일 오후 4시, 경찰청 강당에서 열린 마지막 전경(전경 3211기 183명) 합동 전역식에 참석하여 전역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경 118기로 복무했던 정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1980년대 초반의 전경복무경험이 전역 이후 ‘기자’, ‘정치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전경 후배들 역시 복무기간 동안 배운 경험과 용기를 바탕으로 성숙한 시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 총장은 “국회에는 국회경비대 소속 의경 160여명이 상주하는 경비대 건물이 있는데 올해로 34년이 지나면서 낙후된 문제가 있어 금년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경비대 신축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전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전역자들에게 ‘마지막 전경’이라는 자부심을 부여하고, 42년간 국가 발전과 사회 안정에 기여한 전경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경 선배 및 전역자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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