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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4 19: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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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안심식당(341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재 관내 음식점 34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 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해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에 대해 향후 수저 포장지 등 홍보물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해 전원 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를 배부,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외식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추진 결과 225개 지자체 중 전국 1위에 선정됐으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전화(760-84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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