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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4 2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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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민의힘 대구북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승수)는 당협 소속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사전투표 독려 합동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사전투표 독려에 참석한 김승수 국회의원, 소속 시·구의원 등 당협 당원들은 합동으로 ‘3.4()~5() 사전투표해야 승리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국민의힘 대구지역 당협으로서 합동 투표독려는 처음이다.

 

정치권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사전투표에서 대선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고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본투표 대신 사전투표에 동참하는 추세다.

 

북구에 위치한 칠곡향교의 유림들도 춘기 석전대제 후 사전투표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서 제기하는 사전투표의 부정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은 정확하게 바로 잡혀지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투표함 이송과정에서 참관인과 정복을 한 경찰공무원이 동반하며, 개표전까지 CCTV 등 보안시스템 구축된 곳에 보관되어 관내사전투표함 바꿔치기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 선거 및 IT전문가들도 지난 총선이후 공직선거법 개정 등으로 사전투표의 부정을 차단하는 안전장치가 확실히 마련된 만큼 안심하고 투표하면된다는 입장이다.

 

북구을 당협위원장인 김승수 의원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본투표일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확진자 100만명 발생시 우리당 지지자 30~50만명이 투표하지 못할 수 있기 떄문에 사전투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 주요당직자들도 전원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고, 저와 대구북구을 당협 시·구의원 당직자 모두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우리가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해 대구의 목표인 Again 8080(80% 투표율, 80% 득표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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