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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5 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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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4일 사회 4대악 근절을 위해 군내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과 화합을 다지는 ‘제26회 서천군여성대회’를 문예의전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안전한 오늘, 군민이 행복한 내일 어메니티 서천’의 슬로건 하에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수년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 및 격려금 전달의 순으로 진행됐고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의 결의문 채택으로 1부는 마무리됐다.

김신호 미래산부인과 원장의 ‘폐경 위기의 여성들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은 후에, 끼와 열정이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장기자랑으로 단체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동·여성 폭력없는 세상만들기 켐페인 전개, 아동들을 위한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 통합시스템 드림스타트 홍보, 금연, 절주, 운동, 영양, 저나트륨 섭취를 위한 건강교육이 있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서천군 여성발전과 권익증진으로 여성이 행복한 서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의 폭넓은 사회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사기를 높여주고, 앞으로도 여성발전과 권익증진 및 녹색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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