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前 국무총리가 2월 28일 오후 광명시 철산동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철산동 로데오광장에서 열린 광명갑 유세 현장에서 정세균 前 총리는 “사드 추가 배치, 선제타격론으로 국방·안보에 무지함이 드러난 윤석열 후보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지금 ‘전환기적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은 능력이 있는 이재명을 선택해 위기를 극복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前 총리는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라고 말하고 “기호 1번을 선택해 정치교체 이루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를 해 국민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이날 유세에서 임오경 의원은 “무지·무식·무책임한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지난 30년의 삶이 완전히 달라”라며 “실력·실천·실적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를 3월 9일 반드시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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