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구 공공디자인 자문위원회 개최
(2022. 2. 23.)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동구 공공디자인 자문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 ‘공공디자인 자문 제도’란 도시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디자인 결과에 대한 심의 중심의 ‘동구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의 기능을 디자인 진행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 기능을 추가하는 제도다.
○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관련 전문가의 검토 및 자문을 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문대상이 되는 디자인 부분은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시각매체, 색채 등 이다.
○ 자문위원회는 ‘동구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중 5명 내외로 구성하며, 안건이 접수 될 때마다 수시로 개최한다.
○ 동구청은 이번 자문제도 운영으로 공공디자인의 통일성과 상징성 등이 높아 질 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도시경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한편, 제1회 동구 공공디자인 자문위원회가 23일 동구청에서 열렸다. 수경시설 관련 2건의 안건으로 디자인 전문가 3명, 색채 전문가 1명, 조경 전문가 1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은 동구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형태 및 색상에 대한 보완의견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사후관리에 용이한 재질과 마감처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 향후 해당부서에서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도시디자인은 도시품격을 높이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자문제도 운영을 통하여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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